2025년, 게이밍 노트북은 더 강력해지고 더 가벼워졌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건 ‘성능’보다 ‘가성비’다.
고사양 게임과 작업까지 가능한 노트북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찾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성능, 가격, 휴대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제 사용자 평가가 높은 2025년형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TOP5를 직접 비교해본다.
선택 기준은 이렇게 잡았다
- 100만 원대 초중반 가격대
- 최신 CPU 및 GPU 탑재
- 게이밍 외에도 영상 편집, 개발 등 다용도 활용 가능
- 온라인 판매량, 실사용자 후기 반영
단순히 스펙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구매에 도움이 되는 사용 용도별 추천도 함께 정리했다.
1. ASUS TUF Gaming A15 (2025)
- CPU: AMD Ryzen 7 8845HS
- GPU: RTX 4060 (8GB)
- 디스플레이: 15.6" FHD 144Hz
- 가격대: 약 130~140만 원
ASUS의 TUF 시리즈는 언제나 가성비 대표로 불린다. 특히 이번 2025년형 A15는 쿨링 성능 향상과 키보드 반응 개선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배터리 타임은 보통이지만, 이 가격에 RTX 4060을 쓴다는 점에서 여전히 강력한 선택지다.
2. 레노버 Legion Slim 5 Gen8
- CPU: AMD Ryzen 5 8645HS
- GPU: RTX 4050
- 디스플레이: 16” QHD+ 165Hz
- 가격대: 약 140만 원대
게이밍이면서도 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Slim 모델이 적합하다. Legion Slim 5는 무게가 2kg 이하로 가벼우면서도 QHD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게임 + 콘텐츠 감상에도 좋다. 휴대성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에게 추천.
3. HP Victus 16 (2025)
- CPU: Intel Core i7-14650HX
- GPU: RTX 4060
- 디스플레이: 16.1” FHD 144Hz
- 가격대: 약 120~130만 원
HP의 게이밍 라인업인 Victus는 가성비와 실용성을 함께 잡은 제품군이다. 16인치 화면에 풀사이즈 키보드를 제공하고 발열 제어가 잘 되어 있어
장시간 게임, 강의 제작, 영상 편집에도 안정적이다. 인텔 CPU 성능이 좋아서 멀티태스킹에도 유리하다.
4. MSI Cyborg 15 A13V
- CPU: Intel Core i5-13420H
- GPU: RTX 4050
- 디스플레이: 15.6” FHD 144Hz
- 가격대: 약 110만 원대
학생이나 사회초년생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모델이다. 가격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RTX 40번대 그래픽을 탑재했고, 무게도 가볍다.
스팀 게임 + 간단한 영상 편집 정도의 작업에 알맞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일반 노트북처럼 활용하기에도 좋다.
5. Acer Nitro 16
- CPU: AMD Ryzen 7 8845HS
- GPU: RTX 4060
- 디스플레이: 16” WUXGA 165Hz
- 가격대: 약 130만 원대
Nitro 시리즈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탄 모델이다. 키보드 RGB,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 가능한 구조까지
장기적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다양한 포트 구성도 강점이며, 고사양 게임에서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한다.
어떤 게 나에게 맞을까?
| 고사양 게임 + 영상 편집 | ASUS A15, Acer Nitro 16 |
| 가벼운 게임 + 휴대성 | MSI Cyborg, Legion Slim 5 |
| 인강, 작업, 게임 다용도 | HP Victus 16 |
마무리 정리
게이밍 노트북도 이제는 ‘무조건 비싸야 좋은’ 시대가 아니다. 2025년 기준으로도 130만 원 내외에서 충분히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만날 수 있다.
구매 전에는 반드시 CPU/GPU/디스플레이/발열 관리/무게를 종합적으로 비교해야 후회 없는 선택이 된다.
이번 비교가 실제 구매에 도움이 되었다면, 다음 편에서는 **“100만 원 이하 게이밍 노트북 실사용 리뷰”**를 준비해볼 예정이다.